메이저 3사 가동중단에 2013년 정기보수 … 수입 확대 기대
화학뉴스 2013.02.08
일본의 MA(Maleic Anhydride)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MA 생산량의 1/3을 차지했던 Nippon Shokubai의 Himeji 플랜트에서 2012년 9월29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다른 MA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확대해 당분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Nippon Shokubai의 공급중단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안정공급을 위해 판매량 제한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산(Organic Acid) 생산기업들은 고형 MA를 수입해 부족분을 보충하고 있으며 일본 MA 생산기업들의 공급이 확대되더라도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수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생산기업들도 수입을 시작했고 MA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수요기업들도 수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MA 생산능력이 Nippon Shokubai 3만5000톤, Mitsubishi Chemical 3만2000톤, Mitsui Chemicals 3만2000톤으로 1사는 이미 풀가동해 100% 판매하고 있으며 1사는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억제했지만 서서히 풀가동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사 모두 Nippon Shokubai가 2012년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보고 판매계획을 세웠으나 2013년 봄까지 재가동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하고 풀가동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Mitsui Chemicals은 2013년 5월부터, Mitsubishi Chemical는 6월 하순부터 정기보수할 예정이어서 2013년 봄 이후 MA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MA 시장은 입욕제 호조로 푸말산(Fumaric Acid)용 수요가 증가하는 등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일부 수요기업들이 생산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A 생산기업들이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상태여서 장기적으로 공급부족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계약물량 외에 확대물량에 대해서는 특별가격을 적용해 평균단가를 인상하고 있고, 계약물량도 부탄(Butane), 벤젠(Benzene) 가격과 연동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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