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제조공정에서 석유계 페놀 전환 … 2015년 시장 형성 기대
화학뉴스 2013.04.03
리그닌(Lignin)을 원료로 사용하는 바이오 방향족(Aromatics)의 실용화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리서치기업인 Frost & Sullivan은 바이오방향족 시장이 2015년 형성되고 석유화학제품 제조공정 가운데 석유계 페놀(Phenol)이 가장 먼저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리그닌은 셀룰로오스(Cellulose) 다음으로 가장 풍부한 천연 고분자자원으로 3000억톤 이상 이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화학구조가 복잡한 거대분자이기 때문에 분해가 어려워 유효이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 리그닌은 제지공정 등에서 부생되기도 하지만 일부만이 혼화제, 바인더 등에 채용될 뿐 대부분 연료로 소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제지공정에서 발생한 리그닌은 2010년 5000만톤에 달하지만 상업적으로 활용된 양은 약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장규모는 3억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리그닌을 구성하는 방향족화합물의 고순도 추출이 가능해짐으로써 리그닌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Frost & Sullivan은 합성수지, 계면활성제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석유계 페놀이 2015년 리그닌 베이스로 전환돼 실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그닌 이용공법은 동일한 초목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셀룰로오스계 바이오 연료와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Idemitsu Kosan과 훗카이도대학이 리그닌에서 페놀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세계 방향족화합물 시장규모는 130억달러 수준이며 폐놀 외에도 BTX, 탄소섬유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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