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태양광 사업 “철수”
영업실적 부진 주범으로 지목 … LG전자는 모듈 사업 지속
화학뉴스 2013.05.24
LG실트론(대표 변영삼)이 영업실적 부진의 주범으로 지목돼온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5월23일 발표했다.
LG실트론은 5월22일 이사회를 열어 태양광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LG실트론은 3개 사업부문 가운데 <태양광 웨이퍼> 사업에서 철수하는 대신 나머지 <반도체 웨이퍼> 사업과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생산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웨이퍼>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실트론 관계자는 “적자사업 개선 차원”이라며 “태양광 웨이퍼는 진입장벽이 낮아 중국에서 저가제품이 쏟아지고 있고 높은 인건비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LG실트론이 태양광 웨이퍼 사업을 정리한다고 해서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에서 발을 빼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LG실트론의 태양광 사업 철수 결정이 LG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학저널 201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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