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부대시설 무단축조
공장 내부에 일부 제조시설 20기 건설 … 인천시 21일부터 감사 착수
화학뉴스 2013.10.17
주민 반발로 공사가 중단된 SK인천석유화학 P-X(Para-Xylene) 공장 내부에 일부 제조 및 부대시설이 무단 축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SK인천석유화학의 P-X 공장 증설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2013년 10월21일부터 감사에 착수한다고 2013년 10월17일 밝혔다. 인천 서구는 공장 내부에 가열기, 여과기 등 일부 부대 및 생산시설 20기를 무단 축조한 사실을 밝혀내 사법기관에 고발했고, 신고하지 않은 공작물은 시정명령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는 2013년 10월10일부터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증설 인․허가 관련 자료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자료제출 기간을 10월18일까지 연장해 10월21일부터 본격 감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2006년 11월 증설승인 이후 2013년 1월 건축허가과정과 건축허가 이후 위법사항이 있었는지를 정밀하게 감사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SK인천석유화학, 플레어 스택 화재 | 2025-09-08 | ||
[환경] SK인천석유화학, 70억원대 소송전 | 2015-10-12 | ||
[화학경영] SK인천석유화학, 리베이트 “연루” | 2015-06-19 | ||
[화학경영] SK인천석유화학, 흑자 전환할까? | 2015-06-08 | ||
[산업정책] SK인천석유화학, 2700억원 벌었다! | 2015-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