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종합화학(대표 차화엽)이 <2013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 부문에서 10월2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는 “협력기업과 신제품 및 신기술 공동개발, 특허 출원, 해외판로 개척,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공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SK그룹은 5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국내 그룹에서 가장 많은 3개 계열사인 SK텔레콤,  SK C&C, SK종합화학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아 SK텔레콤, SK C&C, SK종합화학은 동반성장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SK 관계자는 “2005년 <행복동반자 경영>을 선언한 이후 질적, 양적인 측면에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SK텔레콤은 연구시설이나 시험장비가 부족한 협력사들이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2012년 6월 44억원을 투자해 종합기술원에 을 건설했고, SKC&C는 대표이사가 협력사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반성장 현장경영을 시행하는 한편 건강검진, 상조서비스 등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제도를 협력사 임직원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SK는 2013년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동반성장 정책을 시행하기위해 최고 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켜 그룹 차원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SK 김재열 동반성장위원장은 “장기적이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것이 필수”라며 “SK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하나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