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학제품 운송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진보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새로운 운송수단과 유통구조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기 때문이다. 또 많은 화학제품 수요자들이 ISO9002 인증 획득으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게 됨에 따라 운송업자, 창고운영자, 탱크터미널 회사들도 더불어 인증을 획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SO 인증은 유통산업의 진보를 위해서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고, 서비스의 질과 더불어 안정성도 강조되고 있다. 해상운송 분야는 98년7월 International Safety Management(ISM) Code가 소개돼 선박들이 Safety Management System 및 Safe Navigation Manual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선주에게는 Document of Compliance(DOC)를, 선박에는 Safety Management Certificates를 부여하고 있다. 육상운송 분야는 MS DS(Material Safety Data Sheets)가 표준이다. 또 트럭과 화물차들이 비상시 화물취급법을 다루고 있는 Yellow Card를 사용하는 추세이다. 화학제품은 환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환경과 관련해 화학탱커에 가해지는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폐수유출이 전면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자동차 대신 철도 및 선박 등의 운송수단을 적극 권장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일본의 화학탱커 소유량 | 일본의 주요 화학제품 운송량(1997) | 일본의 화학제품 저장설비 보유량 | <화학저널 1999/4/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플래스틱] 플래스틱 국제협약 ②, 플래스틱에 화학제품 포함 생산규제에 리사이클 “공방” | 2025-09-26 | ||
[바이오연료] 일본의 수소전략, 일본, 기준·규제 선도로 대형 프로젝트 싹쓸이한다! | 2025-08-29 | ||
[화학무역] 일본, 화학제품 수출 확대 성공했다! | 2025-07-11 | ||
[백송칼럼] 한국과 일본의 차이 | 2025-06-27 | ||
[화학경영] 일본의 스페셜티 전략, 첨단화·친환경화 니즈에 맞춰 기술·라인업 차별화 강화한다! | 202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