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도시가스 생산에 투입
예스코, 도시가스 528만㎡ 생산 … 서울시 판매수입 15억원에 달해
화학뉴스 2014.03.14
서울시는 중랑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서울시는 바이오가스로 도시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14일 예스코(Y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중랑물재생센터의 바이오가스 하루 발생량 2만6000㎥를 판매하고 예스코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약 528만㎥의 도시가스를 생산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은 여러 곳에 있지만 도시가스 생산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제조시설 설치비는 78억원 수준으로 예스코가 전액 부담하며, 중랑물재생센터의 바이오가스로 생산하게 될 도시가스는 일반가정 7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판매수입은 15억원 이상”이라며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생산으로 5000TOE에 해당하는 화석연료 수입을 대체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1만200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화학] 바이오가스, 하수처리장에서 정제 | 2025-05-09 | ||
[바이오연료] 정부, 바이오가스 사업 지원 가속 | 2024-03-05 | ||
[바이오연료] SK석유화학, 바이오가스 생산 추진 | 2023-11-09 | ||
[배터리] 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로 수소전지 | 2023-03-22 | ||
[바이오연료] SK에코플랜트, 바이오가스 생산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