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양면 동시에 전기 생산 가능 … 내구성‧안전성 탁월
화학뉴스 2014.03.20
앞면은 태양빛, 뒷면은 실내조명을 흡수해 동시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면박막 태양전지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청에너지연구센터 민병권 박사 연구팀은 반도체 합금을 프린팅하는 저가형 코팅공정을 이용해 반투명 특성과 양면 동시 전기 생산이 가능한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3월20일 발표했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무더위나 추위에도 90% 이상의 발전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촉망받고 있다. ![]() 다만, 몰리뷰데늄(Mo)이 증착된 유리기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태양빛이 투과할 수 없을 만큼 불투명하고, 높은 제조비용과 효율저감 등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기공 등의 결함이 박막의 투명도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점에 착안해 CIGS 박막 태양전지를 창호형-BIPV(건물일체 태양광 발전)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ITO(Indium Tin Oxide) 등 투명 전도층이 코팅된 유리기판과 저비용 용액공정을 이용해 반투명 특성을 갖는 양면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이 개발한 박막 태양전지 기술은 무기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비해 내구성·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 민병권 박사는 “실리콘 태양전지 수준으로 발전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건물일체형 창호용 태양전지 관련 산업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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