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셰일가스 생산 확대로 … 신증설‧재가동 잇따라 수출국 전환
화학뉴스 2014.03.28
미국 메탄올(Methanol)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OCI가 가동을 중단했던 텍사스의 Beaumont 소재 메탄올 85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한데 이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2016년 말 가동을 목표로 미국 최대인 17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인 등 신증설 뿐만 아니라 재가동, 해외설비 이전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의 영향으로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미국은 메탄올 수입량이 500만톤에 달하고 있으나 수년 안에 수출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탄올은 에탄올(Ethanol) 대체연료, 가솔린(Gasoline) 첨가용, 석유화학 원료용을 중심으로 세계수요가 안정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메탄올 플랜트가 속출했으나 셰일가스를 바탕으로 코스트경쟁력이 향상됨에 따라 최근 신증설 및 재가동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 최대 메이저인 Methanex는 2011년 캐나다 앨버타(Alberta) 소재 47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재개했으며, LyondellBasell은 2013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 소재 78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Celanese와 Mitsui물산은 50대50 비율로 총 800억엔을 투자해 Celanese의 텍사스 소재 Clearlake 공장에 메탄올 130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다. Mitsui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Marcellus 셰일가스를 원료로 활용할 방침이며, 2015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Methanex가 칠레 소재 2라인 총 200만톤 플랜트를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로 이전해 2016년 가동할 계획인 등 해외설비 이전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메탄올 순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원료 경쟁력이 높은 북미에서 생산한 후 수요지인 아시아로 운반해도 경제성이 충분히 성립되기 때문에 미국산의 아시아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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