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큐브, 항암제 전문기업 합병
바이오메디칼과 1대0.42 비율로 … 항암면역세포 시너지 기대
화학뉴스 2014.04.11
ST Cube(대표 정현진)는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메디칼(Bio Medical Holdings)을 흡수 합병한다고 4월11일 발표했다.
ST Cube 관계자는 “ST Cube가 보유한 항암제 신약개발 사업과 Bio Medical의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및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과 관련한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병”이라고 말했다. ST Cube가 신주를 발행해 Bio Medical 주식을 교환하는 흡수 합병으로 이루어지며 합병비율은 1대0.42이다. 양사는 5월23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Bio Medical은 유전자 변형 면역세포(Car engineered adoptive T cells)를 체외 배양해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의 새로운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개발하고 특허 출원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파이퍼롱구민 유사체에 대한 로열티 일부의 수취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 Cube 관계자는 “Bio Medical과 합병을 통해 신약물질 파이프라인을 추가 하는 등 바이오 사업 부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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