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BMS와 생산협약
인천 송도서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생산 … 구체적인 품목‧조건 미공개
화학뉴스 2014.04.23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미국 제약기업 BMS(Bristol-Myers Squibb)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관한 협력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소재 공장에서 BMS의 상업용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품목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7월 BMS와 상업용 바이오 항체 신약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루 쉬머클러 BMS 제약 생산총괄 사장은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은 BMS의 스페셜티케어 부문과 R&D 파이프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삼성과의 생산협력 확대로 급증하는 항체의약품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2차 생산계약은 양사의 생산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최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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