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O, Cryostar의 특허무효 신청 기각 … 천연가스 연료선박 핵심기술
화학뉴스 2014.05.12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천연가스 연료 선박의 핵심기술과 관련한 유럽 특허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5월12일 발표했다.
유럽 특허청(EPO)은 프랑스의 조선해양 부품 전문기업 Cryostar가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용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HiVAR-FGSS)>에 대해 제기한 특허무효 이의신청을 기각 결정했다. ![]() Cryostar는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5월 유럽지역에 특허 등록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에 대해 진보성과 특허성이 없다며 특허등록 무효화를 주장해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기각 결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과 독창성이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조선해양 핵심 부품분야를 독과점해온 해외기업의 독식을 견제할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1년 탱크에 저장된 천연가스를 고압 처리한 뒤 엔진에 공급하는 장치를 개발했으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천연가스 연료 선박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를 MAN-Diese이 만든 고압가스분사식 엔진과 함께 장착하면 연료 효율이 더욱 향상되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미국에서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에 연료공급장치를 설치하는 계약을 따냈으며 캐나다에서는 연료공급장치를 설치한 세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한 바 있다. 배재류 대우조선해양 기술기획 이사는 “2013년 12월 연료공급장치의 특허기술을 국내 중소 기자재 전문기업에게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허권과 기술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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