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주호 교수팀, 산화아연‧용액공정 활용 … 생산단가 최소화
화학뉴스 2014.05.21
국내 연구진이 제작비용을 최소화한 고성능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투명전극이 투입되는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생산단가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문주호 교수와 김아름 박사과정 연구원이 저비용 용액공정을 활용해 고성능 투명전극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5월21일 발표했다. 기존 ITO(Indium Tin Oxide) 투명전극은 고가의 인듐을 사용함은 물론 고진공설비가 필요해 생산단가가 높은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인듐 대신 은나노와이어 필름을 산화아연 박막 사이에 삽입한 뒤 용액공정을 거쳐 투명 복합전극을 만들었다. 또 투명 복합전극을 실제 박막 태양전지에 적용해 기존 ITO 전극과 동일한 효율을 나타낸 것을 확인했다. 전도성이 뛰어난 은나노와이어 필름은 용액공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세대 투명전극 물질로 주목받아왔지만 물리적 마찰과 열에 약하고 대기에서 산화하면서 전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산화아연을 활용해 외부 열과 산소, 마찰 등으로부터 은나노와이어 필름을 보호하는 동시에 은나노와이어의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문주호 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한 투명전극은 고성능과 저비용을 모두 실현했다”며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패널 등 차세대 소재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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