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흑자 66억달러로 2배 증가 … 일본 생산차질 적극 공략
화학뉴스 2014.05.26
2013년 국내 석유제품의 일본 수출이 대폭 늘어나며 무역적자 폭 감소를 견인했다.대한석유협회는 5월26일 <석유산업의 국내외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1년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현지 석유화학기업이 플랜트 가동을 멈춘 영향으로 국내기업의 수출이 급증해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무역수지 적자는 2010년 361억2000만달러에서 2011년 286억4000만달러, 2012년 255억7000만달러, 2013년 245억9000만달러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석유제품 수출액은 2010년 36억달러에서 2013년 84억달러로 늘어나며 무역흑자가 29억8000만달러에서 65억7000만달러로 2배 넘게 증가해 적자 감소에 기여했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2011년 3월 발생한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현지 정유기업들이 동북지역의 플랜트를 가동하지 못하며 생산차질이 발생했고, 그 자리를 국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2011-2013년 한국산 석유제품 수출량의 14.6%를 수입했다. 다만, 앞으로도 일본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계속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인디아가 정제능력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17년까지 130만배럴, 인디아는 2016년까지 120만배럴 상당의 정제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정제시설을 건설하고 있거나 건설을 준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국산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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