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필름사업 영업실적 부진
HMC증권, 악성 적자 만회요인 부족 … 연포장재 가격 정상화 기대
화학뉴스 2014.06.05
율촌화학은 연포장제품의 가격 정상화로 2014년 하반기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HMC투자증권 강신우 연구원은 “율촌화학은 2014년 1/4분기 전자소재 및 필름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인 1174억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필름 사업부문의 증설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61.5% 급감하며 주가가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2014년 하반기에는 연포장 사업부문의 가격인상과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성장이 기대돼 영업실적은 1/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적자폭이 커진 필름 사업부문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신우 연구원은 “율촌화학은 2014년 1/4분기 영업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주력사업인 연포장 사업부문의 가격 정상화와 필름‧전자소재의 고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 수준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저점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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