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및 국내 무기화학 시장은 수요침체, 중국산 저가제품 유입에 따른 코스트 경쟁 심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은 최대 성수기에 500만톤 이상에 달했던 생산량이 최근 40% 수준으로 격감했고, 국내시장도 중국산이 대량 유입되면서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2010년에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소폭 회복했지만 2011년부터 2년 연속 감소했고, 2013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일본은 2013년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화학은 화학산업의 기초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폭넓은 영역에서 주요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은 수요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나 전자소재, 환경 관련 등 성장이 예측되는 분야가 남아 있어 무기화학 생산기업들이 고기능·고부가가치제품 및 용도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표,그래프: <일본의 무기약품 생산동향><일본의 무기약품 수급현황(2012)> <화학저널 2014년 6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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