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생산 5500만톤으로 확대 … 석유‧가스 부가가치 향상
화학뉴스 2014.06.16
이란이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추진이 가속화하고 있다.
만성적인 재정적자, 인플레이션, 인구의 급속증가, 청장년층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는 석유‧천연가스 수출에 의존해왔던 경제구조에서 탈피해 고용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석유화학산업을 급속도로 육성하고 있다. 이란은 2020년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5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국제적인 경제제제 완화 추세에 힘입어 해외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란은 글로벌 석유매장량의 10%, 천연가스 15%를 점유하는 자원부국으로 석유 및 가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를 이루고 있다. 국민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1만달러를 상회하고 있지만 막대한 국고보조금 등으로 만성적인 재정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국민들의 실질생활은 GDP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반면 신규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있어 실업률이 크게 오르는 등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온건파인 하산 로우하니가 압승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치변화를 비롯해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경제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이란 정부는 석유‧가스에 의존해왔던 경제구조에서 탈피해 석유‧가스의 부가가치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석유화학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란의 석유화학 생산능력은 2013년 4000만톤에 달해 중동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2위로 부상했다. 전통적으로 개발돼 왔던 육상원전 및 가스전에 인접한 석유화학 컴플렉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페르시아만 깊숙이 위치한 Bandar Imam Khomeini와 페르시아만 동부의 Asaluyeh 지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설비를 잇따라 건설하고 있다. 정부는 2014년 석유화학제품 생산량이 5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500만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이란은 매년 테헤란에서 석유‧가스‧석유정제‧석유화학 국제 샘플시장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5월9일까지 전시회를 열고 해외기업들의 투자기회를 모색했다. <화학저널 201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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