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일본 모듈 출하량 1위
|
2013년 태양광 모듈 520MW 공급 … 2014년 700MW로 크게 확대
화학뉴스 2014.07.03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2013년 일본에서 모듈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일본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비스토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13년 일본에 태양광 모듈 520MW를 출하하며 해외기업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에 이어 Canadian Solar가 508MW를 출하하며 2위를 기록했으며 JA Solar 380MW, Suntech Solar 350MW, Chaori Solra 300MW 등으로 2-4위는 모두 중국기업으로 알려졋다.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JA Solar와 Trina Solar, Ingri Solar 등 중국기업의 출하량에는 Sharp와 Kyocera 등 일본기업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모듈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화큐셀은 OEM 비중이 2MW 미만에 불과해 사실상 압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일본시장은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한국은 물론 중국산제품이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며 “한화큐셀을 앞세워 영업과 마케팅을 집중한 결과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메가솔라 시장에서 모두 수요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한화큐셀은 2014년에도 출하량 1위를 달성할 계획으로 목표 출하량은 2013년에 비해 35% 늘린 700MW로 알려졌다. 다만, 아베 정권의 공격적인 엔저 정책과 출하량에 비해 낮은 수익성 등 내실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엔저 영향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환 헤지 등의 방법을 활용해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7/0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합성섬유] 유리섬유, 중국·일본이 편평형 놓고 대결 | 2025-10-30 | ||
| [정밀화학] 광촉매, 한국·일본·타이완 연계 글로벌 공략 | 2025-10-28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핵산 의약품, 2030년 18조원으로 성장 일본 화학기업 참여 본격화 | 2025-10-31 | ||
| [금속화학/실리콘] 실리콘 ②, 고부가화가 경쟁력 원천 일본, 기술개발 선도한다! | 2025-10-31 | ||
| [석유화학] 일본 석유화학 재편, 비핵심 사업 매각 본격화 NCC 통합하고 특화한다! | 2025-1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