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륨 공급과잉 심화 가능성 우려 … 네오듐‧디스프로슘은 회복세 뚜렷
화학뉴스 2014.07.09
희토류(Rare Earth) 시장은 경희토류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디스프로슘(Dysprosium)을 비롯한 중희토류는 주요 사용처인 자석 등이 양호한 수요를 기록하고 있으나 병산되는 세륨(Cerium) 등 경희토류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중희토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경희토류 수요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공급과잉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희토류는 2011년 여름 주요산지인 중국의 공급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급등한 이후 실질수요 악화로 중희토류 및 경희토류 모두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다. 2014년 봄 중희토류는 네오듐(Neodymium)이 kg당 90-100달러, 디스프로슘이 kg당 700달러 전후에서 형성된 반면 경희토류는 세륨이 kg당 5달러에서 3-4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중희토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V)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자석용도 등 실질수요가 회복 기조를 나타내고 있지만 유리 연마제 등 틈새시장 용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희토류는 수요가 크게 위축돼, 재고 과잉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스프로슘을 비롯한 중희토류는 HV 등 최종제품 수요동향에 맟추어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경희토류는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고 수급이 완화되면서 일부 경희토류는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희토류는 최근 중국의 공급 감축으로 극심한 가격 변동 폭을 나타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014년 봄 무렵 중국의 수출규제는 협정위반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은 WTO의 결정에 대해 수출규제는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WTO에 상고할 방침을 나타냈다. 협정 위반으로 지목된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 제한과 과세를 의무화하는 E/L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철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자원세를 인상함으로써 공급 규제방안을 강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자원세를 시험적으로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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