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연구, 교육 등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월22일 발표했다.
협력에 따라 BASF와 인하대학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과정 개설, 교육 자료개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정부기관, 학생, NGO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BASF는 인하대학교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수진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7월21일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한국BASF 신우성 대표, BASF 동아시아 지역본부 스티븐 고(Stephen Ko) 부회장, 인하대학교 박춘배 총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인주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BASF 신우성 대표는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박춘배 총장은 “BASF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BASF와의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창조경제의 핵심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