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CL, 일본․중국기업과 합작 협상 … 아크릴산‧SAP 사업화 유력
화학뉴스 2014.08.04
인디아 BPCL(Bharat Petroleum Corporation Limited)은 일본기업을 파트너 후보로 프로필렌(Propylene) 유도제품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LG화학과 합작으로 석유정제 설비에 부가하는 유동접촉분해장치(FCC)를 설치해 프로필렌을 사업화할 계획이었으니 LG화학이 철수하면서 BPCL은 일본 및 중국기업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CL은 프로필렌 유도제품 기술을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아크릴산(Acrylic Acid)과 SAP(Super-Absorbent Polymer)을 사업화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4년 3/4분기에 합작 파트너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BPCL은 약 23억달러를 투자해 인디아 남부 케랄라주 Kochi에 정제설비 증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하루 처리능력을 19만배럴에서 31만배럴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로필렌 5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FCC도 함께 건설하고 있다. LG화학은 2012년 BPCL과 400억-600억루피를 투자해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FCC를 건설해 프로필렌을 사업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 구체화를 위해 세부내용을 조율했으나 2013년 말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LG화학은 카자흐스탄에서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석유화학과 관련한 경영자원을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BPCL은 LG화학의 사업철수 이후 합작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기업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유력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FCC 프로필렌을 원료로 유도제품을 사업화하는 것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크릴산과 SAP 등이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크릴산과 SAP의 현지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디아에서는 아직 생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아에서는 석유정제기업이 다운스트림 석유화학사업을 확대해 부가가치 향상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인디아 국영석유기업(IOC)는 타이완 TSRC(Taiwan Synthetic Rubber) 및 일본 Marubeni상사와 합작으로 인디아 최초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설비를 건설하고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Reliance도 인디아 최초의 SBR 설비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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