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15.75%로 최고 수준 … 국내 생산량 98.5%가 수출 의존
화학뉴스 2014.08.25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한국산 원유‧천연가스 생산용 강관(OCTG)에 대해 9.89-15.75%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최종 확정했다.
USITC는 메레디스 브로드벤트 위원장 등 위원 5명 전원의 찬성으로 한국을 비롯해 인디아, 타이완, 타이, 터키, 우크라이나 등 6개 국가에서 유정용 강관이 저가로 수입돼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했다. USITC 관계자는 “미국시장에서 공정가격 이하로 팔리거나 당사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고 상무부가 결정한 유정용 강관이 한국 등에서 수입됨으로써 미국의 관련산업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정용 강관은 원유·천연가스 등의 시추에 쓰이는 파이프로 북미지역의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붐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는 유정용 강관 수요가 전혀 없어 생산제품의 98.5%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은 셰일가스 시추가 급증하면서 유정용 강관 수입이 2012년 18억달러로 2년 동안 2배 증가했으며 한국산 수입액이 8억3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덤핑관세율은 현대하이스코가 15.75%로 가장 높고 넥스틸이 9.89%로 가장 낮았으며 아주베스틸, 대우인터내셔널, 동부제철, 휴스틸, 일진철강, 금강공업, 넥스틸QNT, 세아제강 등 8사는 12.82%를 부과받는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 상무부와 USITC의 결정에 불복해 국내기업들이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직접 제소하고 정부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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