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
NH증권, 3/4분기 영업이익 406억원 불과 … 4/4분기 타이어코드 기대
화학뉴스 2014.08.28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4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NH농협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4분기 부진한 영업실적과 3/4분기 비수기 우려 등으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4/4분기 패션 성수기와 타이어코드 가동률 회복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3/4분기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2/4분기 영업이익은 500억원에 불과하며 시장 전망치를 20% 이상 하회했다”며 “3/4분기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기업들의 파업과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작업일수가 줄어들면서 산업소재 부문이 부진하며 영업이익이 406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그러나 4/4분기 타이어코드 가동률이 회복되며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석유수지(Petroleum Resin)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2014년 순이익은 41% 수준 급증할 것”이라며 “DuPont과의 특허소송 항소심에서 파기환송이 판결됨에 따라 약 1조원 상당의 배상금이 감소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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