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대표, 국내 석유화학 경쟁력 위축 … 환경‧안전규제 강화 부담
화학뉴스 2014.09.03
위기 상황인 국내 정유·석유화학산업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월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에너지포럼에 참석한 롯데케미칼 허수영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견제와 중국과 중동 등 신흥국 추격 중간에 끼인 넛크래커 상황”이라며 “국내기업의 나프타(Naphtha) 베이스 석유화학산업의 원가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가 경쟁만으로도 힘든 상황인데 국내에서는 배출권거래제도,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 유해화학물질 관리법(화관법), 자원순환법, 피해구제법 등 환경‧안전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환경규제는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행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허수영 대표는 “석유화학산업은 에너지비용이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배출권거래제도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부는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대기업 위주의 규제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정말 에너지 효율향상이 필요한 곳을 찾아 규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포럼에 참석한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석유화학의 위기는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감소라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정부의 에너지 시장 개입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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