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Nanjing서 4만톤 플랜트 가동 … Maoming에 INA 설비 구축
화학뉴스 2014.09.24
BASF와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은 중국 Nanjing의 생산기반을 강화한다.
BASF와 Sinopec이 50대50으로 투자한 통합생산거점 BASF-YPC에서 NPG(Neopentyl Glycol) 생산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은 4만톤 수준으로 2015년 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2013년부터 Nanjing에 NPG 설비 신설과 EO(Ethylene Oxide) 증설을 검토해왔다. NPG는 화학적 안전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다가알콜로 염료, 섬유, 건축자재 등 광범위한 용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도료용 폴리에스터(Polyester), 불포화 폴리에스터, 알키드수지(Alkyd Resin), 윤활유, 가소제 등이 주력분야이다. BASF는 NPG 선도기업으로서 독일,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Jilin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Nanjing에 설비 신설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ASF-YPC는 2005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2010년 말 No.2 플랜트 건설을 시작해 생산능력을 74만톤으로 확대했으며 부타디엔(Butadiene) 추출장치, 비이온 계면활성제 설비 등의 건설을 2012년 완료했다. 2014년 봄에는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SAP(Super-Absorbent Polymer) 생산설비를 구축을 마무리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양사는 Nanjing 뿐만 아니라 Sinopec 그룹의 Maoming Petrochemical이 있는 Maoing에도 50대50으로 투자해 Maoming Petrochemical BASF를 설립했다.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중국 최초의 INA(Isononanol) 생산설비 건설을 시작하는 등 양사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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