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Engineering Plastics(MEP)는 PPE(Polyphenylene Ether) 소재로 전기‧전자분야에서 신규 용도 개발을 추진한다.
휴대용 단말기 부문은 치수안정성 등을 극대화 한 안테나용 고유전 그레이드 을 출시했다. 사각형 안테나용 PS(Polystyrene) 얼로이의 고유전 그레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전지용은 내열노화성을 향상시킨 그레이드를 케이블, 전선의 단자결합부분을 보호하는 정션 박스용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2014년 2/4분기 매출을 50% 확대할 방침이다.
PPE는 본래 저유전성을 띄고 있지만 첨가제 등을 통해서 유전율을 향상시켰다.
치수안정성과 저흡수성을 활용한 세라믹 부문에서 소재 전환 수요를 공략할 계획으로 휴대전화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등 폭넓은 휴대용 단말기 채용을 추진한다.
태양전지 정션 박스용은 높은 내열노화성을 겸비한 의 판매를 확대한다.
는 열노화성 105℃이상을 충족했으며 UL(Underwriters Laboratories) 규격 746B를 획득했다.
2013년부터 본격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생산기업이 밀집된 중국과 타이완 시장에서 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열노화성을 115℃ 이상으로 향상시킨 신규 그레이드 도 개발을 완료하고 UL규격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탑재용 정션 박스와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부품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전동자전거와 친환경자동차용 LiB 케이스, 제조공정의 트레이용 등에서 채용되고 있으며 관련용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MEP는 Asahi Kasei Chemicals와 Mitsubishi Gas Chemical의 싱가폴 합작기업에서 PPE 파우더를 공급받아 일본과 타이, 중국 등에 변성 PPE 컴파운드를 생산하고 있다.
경합소재가 많은 가운데 2013년에는 변성 PPE 사업이 플러스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분야로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제품을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으로 2014년 2/4분기에도 매출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