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기요금 “할인특혜” 1위
100대기업, 2013년 2조487억원 절감효과 … LG화학은 891억원 달해
화학뉴스 2014.10.21
국내 100대기업이 2013년 2조487억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할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도 산업용 전기를 원가 이하로 공급받아 최고 900억원에 가까운 전기요금을 할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석유화학 외에는 삼성전자가 2056억원으로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높은 전기요금을 할인받았으며 100대 대기업 중에서는 10대 그룹에게 할인 혜택이 75%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전력은 2011-2013년 누적 영업적자가 6조248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도 8462억원 적자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세금으로 손실을 충당하고 있다. 대기업에게 부당한 전기요금 감면이 지속되면 한국전력 적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허웅 기자> 표,그래프: <국내 화학기업 전기요금 할인금액> <화학저널 2014/10/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화학, LG엔솔 지분 2조원 매각 | 2025-10-02 | ||
[에너지정책] LG화학, 유럽 플래스틱 공세 강화 | 2025-10-01 | ||
[에너지정책] LG화학, AI 반도체 공략 “본격화” | 2025-09-29 | ||
[안전/사고] LG화학, 인디아 가스 누출 “고소” | 2025-09-26 | ||
[화학경영] LG화학, 협력기업 기술도 보호한다! | 202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