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전자 그레이드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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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액정세정제용 생산 돌입 … 일본은 특화 저밀도제품 중심 화학뉴스 2014.11.27
유니드(대표 정의승)는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글로벌 메이저로 세계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창업과 동시에 가동을 시작한 인천공장은 유니드의 핵심공장으로 한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성칼륨의 전자제품용 그레이드와 일본시장에 특화된 탄산칼륨 파일럿 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장은 인천항 인근에 위치해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원료인 칼륨염의 반입과 해외수출 등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생산능력 1만톤으로 출발한 인천공장은 국내에서 거의 독점적인 공급기업으로서 수출확대를 배경으로 생산능력을 가성칼륨 12만5000톤, 탄산칼륨 9만5000톤 수준으로 확대했다.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은 전자, 플래스틱, 의약, 농약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00년대 신설된 중국 Jiangsu 소재 2개 플랜트를 포함하면 총 생산능력은 세계 최대인 49만5000톤에 달한다. 칼륨염의 전해에는 이온교환막 공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해에 의해 농도 30% 가성칼륨을 생산한 이후 별도 프로세스에서 가성칼륨과 탄화칼륨을 생산한다. 유니드는 증발기(Evaporator)로 농축해 액체타입으로 농도 45%, 48%제품과 고형타입으로 농도 85-95%의 가성칼륨을 생산하고 있으며, 탄산칼륨은 전해 이후 이산화탄소(CO2)와 반응시켜 농도 49%의 액상타입과 농도 99.5%의 고체타입으로 출하하고 있다. 전해 과정에서 부생하는 액체염소, 염산, 차아염소산 등도 판매하고 있다. 유니드는 인천공장의 코스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지보수가 쉬운 설비 설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장은 최근 전자제품용 가성칼륨 생산라인을 신설했다. 통상 그레이드는 ppm 단위로 순도관리를 실시하지만 정밀도가 요구되는 전자 그레이드는 ppb 단위(10억분의 1)로 불순물 제거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와 액정세정제 등의 용도로서 2013년부터 일본에도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용으로 과립타입 탄산칼륨 저밀도제품 파일럿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통상 과립 타입의 밀도는 입방센치미터당 1.25-1.40g 수준이지만 용해가 쉬운 파우더 타입과 같은 수준인 입방센치미터당 0.9-1.0g의 과립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포함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일본고객을 대상으로 샘플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 생산은 아직 유럽에 남아있는 수은공법이 곧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수은공법에서 이온교환막 공법으로 전환하는 곳도 있지만 폐업하는 곳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유니드의 유럽시장 신규개척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강슬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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