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신흥시장 개척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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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2015년 브라질․아프리카 860만개 판매 … 터키․러시아도
화학뉴스 2014.12.11
Sumitomo Rubber는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타이어의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생산을 시작한 브라질 공장과 매수를 통해 Dunlop 브랜드 사용권을 획득한 아프리카 거점에서 2015년까지 각각 430만개를 판매할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규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터키에서는 2013년 말부터 수입판매를 통해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디아 및 러시아에서는 점유율 확보를 선행함으로써 생산거점 마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Sumitomo Rubber는 해외 자동차 생산기업을 대항으로 한 판매비중을 2015년까지 15%로 확대하고 2020년에는 35%를 달성할 계획을 설정하고 있으며 해외수요를 적극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타이어 사업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Sumitomo Rubber는 신성장동력으로서 타이어 사업의 글로벌 전개를 적극화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은 글로벌 공급기지로서 타이어 공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으로 중국에서는 Changshu 및 Hunan 공장 등 2거점의 합산 생산능력 5만7000개 체제 구축을 위해 기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는 2015년까지 시판용 타이어 1800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점도 2015년 말까지 1000개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해외시장용 타이어 판매량은 2013년에 비해 5배 수준 폭증한 아프리카를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로는 17% 수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흥시장은 브라질, 터키, 아프리카, 러시아를 타겟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2013년 11%였던 5개 지역 판매비율을 2015년까지 14%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생산거점을 확보한 브라질과 아프리카에서는 광고를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상품라인업 및 판매채널 확충 등 시장개척을 적극화할 방침이다. 2013년 4월부터 인디아에서 현재 생산거점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인디아와 러시아에서는 판매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당분간은 기존 거점 생산능력 확충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해외 자동차 생산기업으로의 공급도 적극화할 방침으로 2020년 중국 및 브라질 시장에 신차 및 시판용 타이어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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