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스카이 셀플루 판매 허가 … 짧은 기간에 대량공급 가능
화학뉴스 2014.12.26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은 12월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포배양 방식을 이용해 개발한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인 <스카이 셀플루 프리필드 시린지(Sky Cellflu Free Field Syringe)>의 판매를 허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스카이 셀플루 프리필드 시린지>는 만 19세 이상 성인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체내 면역반응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를 개 신장세포에서 대량으로 증식시켜 개발했다.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으로는 국내 첫 번째이며 세계적으로는 Novartis, Baxter에 이어 3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동물세포를 사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세포배양 방식은 기존의 유정란 배양방식과 비교해 바이러스 배양에 필요한 특정세포를 사전에 대량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백신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009년 신종 플루가 유행할 당시 세계보건기구(WHO)가 배포한 종자균주가 국내에 입고되고 5개월이 지난 이후에 백신이 공급됐다”며 “세포배양 방식으로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2개월 내에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세포배양 독감 백신 개발에 착수한 SK케미칼은 3종류의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를 갖는 3가 백신에 이어 4가 인플루엔자 백신도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인석 SK케미칼 사장은 “긴급 백신 생산능력은 국가의 안보와 직결된 문제”라며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허가는 백신주권 확립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SK케미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백신 지원단을 통해 개발과 허가를 지원한 식약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나 대상포진 백신 등도 지원함으로써 현재 30% 수준인 백신 자급률을 2020년까지 80%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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