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9달러에 경제성장률 0.2% 올라 … 시장 포화‧수익성 악화
화학뉴스 2015.01.07
국내 석유화학‧조선‧신재생에너지‧정유산업 등은 국제유가 폭락의 여파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사업재편과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금융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5개 국책연구원은 1월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유가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국제유가 하락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석유화학‧조선‧신재생에너지‧정유산업은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KDI 김성태 연구위원은 “석유화학과 조선업은 시장 포화, 수익성 악화 등으로 취약업종으로 분류돼 왔다”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선제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국책연구원들은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49달러까지 하락하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0.2%포인트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을 보고했다. 시나리오별 분석을 통해 2000년대 국제유가 추이를 실증 분석한 결과 유가가 공급 요인만으로 10% 하락하면 경제 성장률이 0.2%포인트, 소득은 0.3%포인트 상승하지만 공급요인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성장 둔화라는 수요 요인이 발생해 유가가 떨어지면 경제 성장률이 0.02%포인트, 소득 0.2%포인트 상승한다고 예측했다. 세계 산업연관분석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하락하면 한국의 산업 생산코스트는 0.76% 감소하는 반면, 일본은 0.34%, 중국은 0.36% 줄어드는데 그쳐 한국이 수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화학저널 2015/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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