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석유화학, 주민협의회 발족 환영
주민협의회, 자주적 소통창구로 … 안전 재검증 중심 불편사항 해소
화학뉴스 2015.01.16
SK인천석유화학(대표 이재환)이 환경안전과 관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P-X(Para-Xylene) 플랜트 건설과정에서 반목과 갈등을 보였던 주변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통합해 각각의 목소리를 냈던 주민단체들이 하나로 통합한 것이어서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협의회에는 플랜트 인근 효성·원흥·동진·신광·대명·동남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석남동 주민대책위, 석남1·2동 주민자치위, 신현·원창동 주민자치 위원장 등 1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민협의회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의 분열을 막고 안전과 환경, 보건 등에 대한 우려와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한다”며 “주민의 우려와 불편 해소를 위한 협의는 물론 장기적인 주민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3자 검증에 주민이 참여해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하고 특정 정치세력이나 단체의 개입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SK인천석유화학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협의회와 적극적인 협상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협의회 출범에 대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가 단일화된 것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SK 관계자는 “SK인천석유화학은 인근지역주민협의회 출범을 환영하며 주민협의회와 안전 재검증 등 주민 우려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논의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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