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부가 화학소재 투자 집중
|
설비과잉 문제 해결 위해 … 2015년 생산액 2조위안으로 3배 확대 화학뉴스 2015.01.22
중국은 설비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소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업정보화부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 등과 공동으로 확정한 신소재산업 제12차 5개년 계획에서는 2015년 생산액을 2조위안으로 2010년에 비해 3배 수준 확대하고 자급률을 70%로 향상시키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수금속 기능소재, 고부가가치 금속소재, 첨단 고분자소재, 신형 무기비금속소재, 고성능 복합소재 및 차세대 소재를 대상으로 총 400개 품목을 중점제품으로 설정했다. 화학기업들은 특수 합성고무, EP(Engineering Plastic)를 중심으로 수십개 품목이 선정됨에 따라 대표적인 화학공업단지인 Liaoning의 Panjin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Panjin에서는 Liaoning Shengyou Group이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신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IIR(Isobutylene-Isoprene Rubber)을 생산하고 있는 Panjin Heyun New Materials은 할로겐화 IIR, IR(Isoprene Rubber)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중국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화학산업의 구조재편이 요구되고 있으며 Beijing, Shanghai 등 대도시는 도시화가 가속화돼 화학공장 및 화학공업단지 이전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수처리막 등 환경 관련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중국 화학산업은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했던 기존 규모화 노선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려하면서 성장모델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전고체전지, 상용화도 중국이 빠르다! | 2025-11-24 | ||
| [올레핀] 초산에틸, 중국 가동중단 타고 반등 | 2025-11-24 | ||
| [플래스틱] PET필름, 중국산 반덤핑관세 장벽 높인다! | 2025-11-21 | ||
| [화학경영] 바스프, 중국 중심 수익성 개선한다! | 2025-11-2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플래스틱] 플래스틱 무역, 중국 수출 공세 강화에 미국산 수입은 외면했다! | 2025-1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