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 경쟁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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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영업이익 1823억원으로 급증 … 라이신 공급과잉에도 호조 화학뉴스 2015.02.27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부문의 회복세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2015년 1/4분기 매출액이 3조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23억원으로 5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호조를 보이는 이유는 바이오의 회복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윤오 연구원은 “바이오 외형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라이신(Lysine) 사업은 중국에서 공급과잉이 발생해 가격이 약세로 전환됐지만 CJ제일제당의 바이오부문은 라이신 뿐만 아니라 쓰레오닌(Threonine), 핵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영업실적 우려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상위 바이오기업으로 중국기업들에 비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국기업들이 바이오 소재에 치중하는 반면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불황에도 영업이익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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