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PL(Caprolactam)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4월 합섬원료 수입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4.2% 떨어졌다.
특히, CPL(Caprolactam)은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으로 CFR 톤당 1684달러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28.3% 폭락했고, 12월에 비해서도 12.9% 떨어져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양모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5.2% 급락해 CIF 톤당 5.07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고, EG(Ethylene Glycol)도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CFR 톤당 721달러로 전월대비 3.9%, 전년동월대비 28.6%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면은 수요 증가 영향으로 CFR 톤당 0.79달러로 유일하게 2.6% 상승했다.
AN(Acrylonitrile)은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전월대비 1.9% 하락해 CFR 톤당 1840달러를 형성했다. <류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