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 … 녹십자와 시장쟁탈전 예고
화학뉴스 2015.03.09
SK케미칼이 개발하는 4가 독감백신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이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착수했으며 10-12월 겨울철 접종시기에 맞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정란을 사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든 4가 독감백신은 GSK(GlaxoSmithKline) 등 일부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출시했으나 동물세포 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세포배양은 유정란 배양에 비해 백신 생산기간을 2개월 이하로 단축할 수 있고 대량 생산에 적합한 장점이 있다. SK케미칼은 세포배양 3가 독감백신의 허가가 완료돼 2015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백신기술을 상용화한 곳은 세계에서 SK케미칼을 포함해 노바티스(Novartis), 박스터(Baxter) 3사 뿐이다. 3가는 3가지, 4가는 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말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임상 3상을 마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자료제출과 허가신청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해 4/4분기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최근 북반구에서 유행하는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면 즉각 백신을 생산해 1-2개월 안에 공급 가능한 체계를 확보했다”며 “4가 백신까지 성공하면 백신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케미칼이 2012년 완공한 L하우스는 세계 2번째 규모로 1억5000만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도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SK케미칼과 비슷한 시기에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초까지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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