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중국 신증설로 공급과잉 전환
글로벌 CPL(Caprolactam) 시장은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변혁기를 맞고 있다. 중국은 CPL 생산능력이 2011년 58만5000톤에 불과했으나 2012년 52만5000톤, 2013년 70만톤 확대함으로써 총 180만톤에 달하고 있다. 2014년에도 60만톤 신증설을 추진했으나 공급과잉으로 일부가 연기해 210만톤으로 확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CPL 수입량이 2000년대 들어 30만톤에서 40만톤으로 증가한데 이어 2011년 63만톤, 2012년 71만톤으로 증가세를 지속했으나 2013년 45만톤으로 급감했다. 타이완 수입량이 2012년 39만톤에서 2013년 44만톤으로 늘어났으나 중국 수입 감소분을 커버하지 못해 무역구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표, 그래프: <세계 CPL 수급밸런스(2013)><세계 CPL 수출실적(2013)><글로벌 CPL 생산능력(2013)><아시아 CPL 수급동향><중국의 나일론칩 수입동향> <화학저널 2015년 3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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