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웅․종근당 경영진 재구성 … 전략적 시장공략 목표
화학뉴스 2015.03.23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등 대형 제약기업들이 잇달아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리베이트 규제 강화 등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됨에 따라 최고경영진을 재구성해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은 3월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유한양행에서 39년 가까이 근무했던 김윤섭 사장은 임기만료로 은퇴했고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는 이정희 신임 사장이 맡았다. 김윤섭 전 사장은 2014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명예롭게 은퇴하게 됐으나 후임 이정희 사장은 매출액 수성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대웅제약의 지주기업 대웅은 정난영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고문직으로 물러났다. 국내 제약 영업 1세대인 정난영 사장은 1967년부터 45년 가까이 <제약맨>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 3월까지 임기가 1년 남았지만 후배 양성을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공석은 윤재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윤재춘 부사장(COO)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대웅은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과 삼남 윤재승 회장, 윤재춘 부사장으로 이루어진 3인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새롭게 구성했다. 대웅제약은 3월20일 주주총회에서 이종욱 사장을 재선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종근당도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김정우 종근당 부회장과 김규돈 부사장이 2016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지만 동반 사임했다. 종근당은 머크세로노(Merck Serono) 대표를 역임한 김영주 종근당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약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함에 따라 김영주 대표로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기업 장수 CEO 가운데 한 명인 김정우 부회장은 종근당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연임에 성공해 3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화학저널 201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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