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802만배럴에 한국 415만배럴 … 셰일혁명 영향 막대
화학뉴스 2015.03.23
미국 LPG(액화석유가스) 수출량이 대폭 증가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LPG 수출량은 2014년 1억9486만배럴로 전년대비 61% 증가했다. 프로판(Propane)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에탄(Ethane)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부탄(Butane)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판은 1억5437만배럴로 전년대비 40% 증가했고 부탄은 2711만배럴로 1.5배 늘어났다. 2014년부터는 에탄 수출이 더해져 1338만배럴을 기록했다. 미국은 천연가스와 더불어 LPG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3년 이후 해상출하설비의 증설에 맞추어 수출량이 급속하게 확대됐다. 최대 출하지역은 북미로 멕시코가 전년대비 31% 증가해 2408만배럴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가 2306만배럴로 2.8배 증가해 2위에 올랐다. 일본은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1970만배럴로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는 기존에 LPG의 대부분을 중동에 의존해왔으나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을 통해 미국이 새로운 공급원으로 부상하면서 공급처 다변화에 따른 코스트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이 802만배럴로 2.4배 늘어나고 한국도 415만배럴로 7.9배 증가하는 등 급속히 조달률을 늘리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LPG 운송선이 통과할 수 있게 돼 미국의 LPG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멕시코만과 동아시아가 단기간에 연결된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들은 LPG 수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탄은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캐나다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동해안에서 유럽으로도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저가 에탄을 이용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유럽 석유화학기업들은 나프타(Naphtha) 대신 미국의 프로판 이용을 늘리고 있어 미국 셰일혁명은 유럽의 에틸렌 생산 경질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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