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판덱스로 무슬림 시장 공략
인도네시아, 무슬림용 수요 급증 … 크레오라 홍보로 글로벌 공세 확대
화학뉴스 2015.04.27
효성이 스판덱스를 내세워 인도네시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효성은 4월23-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최대 섬유·섬유기계 전시회 효성은 <크레오라(Creora)>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섬유 시장은 무슬림 웨어를 중심으로 스판덱스 원사 수요가 급증해 전체 무슬림 시장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 88%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명에 달하는 무슬림 시장에서도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크레오라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2015년 3월 대구 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에 이어 글로벌 고객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하고 5월13일부터 Shanghai 국제부직포박람회(Anex)에서 브랜드 홍보 강화에 나서는 등 주력사업인 섬유 부문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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