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폴리부텐 증설 “희희낙락”
2016년 고반응 10만톤으로 확대 … 친환경 강점에 수요 호조
대림산업(대표 이해욱)이 폴리부텐(Polybutene) 증설을 결정했다. 석유화학 부진을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림산업은 2016년까지 여수 소재 고반응성 폴리부텐 생산능력을 6만5000톤에서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총 740억원을 투자해 2016년 11월까지 증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범용 폴리부텐 8만5000톤을 포함해 총 생산능력이 18만5000톤으로 확대돼 글로벌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폴리부텐을 Chevron, Lubrizol, Infineum 등 글로벌 윤활유 첨가제 생산기업들에게 대부분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폴리부텐 시장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윤활유 첨가제 및 연료 청정제 호조로 연평균 4% 이상 신장하고 있다. 고반응성 폴리부텐은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했으며 범용 폴리부텐에 비해 생산효율이 높고 염소성분이 없어 친환경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표, 그래프: <폴리부텐 수출입동향><폴리부텐 수출동향> <화학저널 2015년 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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