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텐·헥센, 메탈로센에 목마른다!
국내수요 60만톤 수준 … 국제유가 폭락에 CPChem 증설이 변수
옥텐(Octene) 및 헥센(Hexene)은 메탈로센(Metallocene) PE(Polyethylene) 시장 확대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고전하고 있다.
국내 메탈로센 PE 시장은 60만톤 수준으로 중국산 범용에 맞서 고부가가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PE 생산량 500만톤의 12% 수준에 그치고 있다. 메탈로센 PE 생산에 투입되는 옥텐 또는 헥센 비율은 7% 내외이며 국내에서는 옥텐 수요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수요는 헥센 2만톤, 옥텐 3만톤으로 총 5만톤에서 많으면 6만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SK종합화학이 메탈로센 PE인 넥슬렌(Nexlene) 23만톤 플랜트를 2014년 12월부터 본격 가동함에 따라 2015년에는 헥센 및 옥텐 수요가 2만톤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헥센과 옥텐 수요는 메탈로센 PE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표, 그래프: <국내 헥센 및 옥텐 채용 플랜트> <화학저널 2015년 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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