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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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부타디엔·프로필렌 증설 추진 … 크루드 C4·라피네이트 조달로 화학뉴스 2015.06.12
싱가폴 석유화학기업 PCS가 부타디엔(Butadiene) 및 프로필렌(Propylene)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PCS는 크루드(Crude) C4 및 라피네이트(Raffinate) 조달에 관해 다방면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료가 확보되는대로 기존 부타디엔 추출설비 및 메타세시스(Metathesis) 설비를 활용해 증산을 실시하고 2016년 및 2018년 정기보수 때 에너지 원단위 및 생산성 개선을 위한 설비 업그레이드도 고려하는 등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PCS는 싱가폴 Jurong Merbau에 NCC(Naphtha Cracking Center) 2기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최근 원료 경질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가가치를 높인 유분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부타디엔 추출설비 2기를 완공해 1기 6만톤 포함 16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PCS는 Sumitomo Chemical의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및 Lanxess가 공급하는 Nd-PBR(Neodymium Polybutadiene Rubber) 등을 Jurong에 있는 수요처에게 공급하기 위한 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크래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타디엔 및 프로필렌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자사 크래커에서 생산된 C4 유분과 랑세스의 라피네이트-2를 조달하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Jurong에서 크루드 C4와 라피네이트를 조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PCS는 부타디엔 및 메타세시스 설비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프로필렌 크래커를 증산하고 소규모 설비 개조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유가 동향을 고려해 경제성을 파악한 후 투자 내용을 마무리 짓고 원료조달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타사와 협력해 Jurong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소를 정비하는 등 종합적인 컴플렉스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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