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의 CO2 감축효과 주목 … 설비투자 부담 경감 위해 크레딧화
화학뉴스 2015.07.02
일본 용제리사이클공업협회는 이산화탄소(CO2) 감축 기술로 유기용제 리사이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용제는 사용한 후 소각하지 않고 MR(Material Recycle)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대폭 감축할 수 있으나 MR은 설비투자가 요구됨에 따라 폭넓게 보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용제 수요처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MR로 감축한 CO2를 크레딧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용제 리사이클은 폐가스 및 폐액의 단순 소각에 비해 CO2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할 수 있어 일본은 사용한 용제를 전량 회수·정제해 재이용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100만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용제는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대책이 중시됨에 따라 대부분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일본 용제리사이클공업협회는 약 2010년부터 2013년에는 용제 배출상황 및 리사이클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용제를 사용하는 14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제 MR 물량은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CO2 배출 감축량이 약 120만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용제 MR 물량이 21만톤으로 CO2가 123만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리사이클은 폐액탱크, 회수장치 등에 대한 투자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용제리사이클공업협회는 초산에틸(Ethyl Acetate)을 400톤 구입한 예로 시산한 결과 MR의 CO2 감축량은 744톤으로 50만엔에 달하는 폐액탱크 도입비용의 상각기간을 1.2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산업성이 신규 용제와 비교해 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용제를 소각하지 않은 경우의 CO2 감축량을 산정하는 계산식으로 수정했다. 새로운 계산식은 소각 부분만 대상이 되기 때문에 크레딧화할 수 있는 CO2 감축량이 줄어드나 용제 리사이클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표, 그래프: <용제 리사이클을 통한 CO2 감축효과> <화학저널 2015/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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