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류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 관련기업 3사 대규모 공장 건설
화학뉴스 2015.07.23
일본 정부가 조류 기반의 바이오연료 실용화로 항공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2020년 올림픽까지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비행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성, 항공산업,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 정유기업, 바이오연료개발사업자 등이 참여한 민관위원회를 구성했다. 민간위원회는 국제민간항공기관(ICAO)은 세계 온실가스의 2%가 항공 부문에서 발생하고, 항공산업의 성장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25년까지 현재의 2-5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2020년까지 항공기 이산화탄소 배출상한 설정 및 2009-2020년 연평균 1.5% 연비개선 실현, 205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2005년 대비 50% 삭감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일본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조류와 목재를 활용해 바이오연료의 양산화 및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옥수수 등 바이오매스에서 벗어나 유글레나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JX에너지, Hitachi Plant Technology, Euglena 등 3사는 2010년부터 유글레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기술개발을 시작해 202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사는 에노모토 Kobe대학 교수의 기술자문을 통해 조류 증식속도를 1000배 가량 증진시키고 2020년까지 대규모 기름 추출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노모토 교수는 “제조코스트 절감이 조류 기반 바이오연료를 실용화하는데 가장 큰 관건”이라며 “항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한도 규제 강화가 바이오연료 수요 확대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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