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에서 100만톤 생산 목표 … 질산 40만톤에 초안 20만톤도
화학뉴스 2015.08.03
휴켐스(대표 정승영)가 1조원 상당을 투입해 말레이지아 화학단지 건설에 착수했다.휴켐스는 7월29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Bintulu 공장에서 화학공장 착공식을 시행했다. 신규공장은 약 10만평 부지에 건설되며 암모니아 60만톤, 질산 40만톤, 초안 2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생산능력을 100만톤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밀화학산업의 원료인 암모니아는 2000년 이후 경쟁력 상실로 국내기업들이 생산을 포기하면서 매년 140만톤 가량을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동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휴켐스는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유일한 암모니아 생산기업으로 부상하고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암모니아를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수입량의 70%를 생산해 최대 500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반도체, 질산, 초안 등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화돼 자동차, 신발, 의류, 전자, 비료 등 국내 관련사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해외진출 전진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제품의 수출시장을 확대해 정밀화학 분야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말레이지아는 사라왁의 첫 정밀화학공장인 휴켐스의 화학공장 건설로 자원의 직접수출에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국민총소득 약 31억달러의 증가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상반기까지 시공기업을 선정하고 2018년 완공해 2019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투자액 1조원 가운데 2500억원은 자본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외부 조달할 방침이다. 휴켐스는 부지 15만평을 확보해 생산제품을 원료로 폴리우레탄, 합성섬유, 비료 등 유도제품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연차 회장은 “화학공장 건설로 휴켐스와 사라왁주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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