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수준 크게 뛰어넘어 … 풀 라인업에 양산기술 상업화
화학뉴스 2015.08.03
멕스플로러(대표 이훈)가 세계 최초로 비산화 수분산 <그래핀 페이스트 (G-paste)>를 출시했다고 8월1일 발표했다.
2014년 설립된 멕스플로러는 신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3월 초 유기용제에 분산된 비산화 그래핀의 판매를 개시했다. ![]() 멕스플로러가 신규 출시하는 비산화 수분산 G-paste는 오직 물에 분산되는 그래핀(Graphene)으로 극한의 품질, 친환경성, 사용 편의성을 갖춘 우수제품이다. 특히, 산화 그래핀의 소량생산에 머물러 있는 세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뛰어넘어 수십조원에 달하는 전도성페이스트, 전도성도료, 차폐도료, 코팅재료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을 위해서 8월19일-21일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벌소재부분산업대전>을 통해 해외 초청 바이어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FTA(자유무역협상) 원산지 인증 절차도 추진하고 있다. 멕스플로러 이훈 대표는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의 풀 라인업 및 양산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소재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샘플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기용매에 분산되는 비산화 그래핀, 수분산 그래핀, 3D 그래핀 파우더를 개발 완료해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양산설비 구축을 위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제품은 그래핀 상용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멕스플로러는 9월에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최고의 그래핀 제조 및 고부가 응용소재 분야에서 한국이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7월31일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기술력과 생산제품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하나 기자> <화학저널 201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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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 멕스플로러, 그래핀 사업 “승승장구” | 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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