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한화케미칼 넘어 세계로
9월1일 오송공장 인수 마무리와 조직개편 … 이혁종 대표이사 선임
화학뉴스 2015.09.01
바이넥스가 한화케미칼 오송공장 인수작업을 9월1일자로 마무리했다.
바이넥스는 공장 인수를 추진함과 동시에 해외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조직개편으로 9월1일 이혁종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정명호 전 대표이사는 바이넥스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며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혁종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바이넥스 총괄부사장으로 내부 총괄 업무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개발 및 전략적 제휴 등 핵심적 대외업무를 담당하며 도약의 기틀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풍부한 글로벌 금융 및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전문 투자 및 바이오기업 경영에 13년 이상 종사해왔으며, 바이넥스 합류 전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넥신 대표이사로서 코스닥 상장 및 국내외 파트너십을 주도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바이넥스는 한화케미칼 오송공장 인수를 통해 임상 시료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타깃으로 한 상용화 생산도 가능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도약이 가능하게 됐다”며 “최근 바이오에 대한 열풍이 중국과 일본에서 고조됨에 따라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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