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10월7일 폭발위험으로 진화 난항 … 톨루엔‧시너 400톤 보관
화학뉴스 2015.10.08
10월7일 밤 9시35경 경기도 용인의 한 화학물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된 톨루엔(Toluene), 시너 등 석유화학물질에 따른 폭발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화재 발생 2시간여가 지난 후 반경 1km 안에 거주하는 주민을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 창고는 400톤 가량의 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불이 옮아붙기 쉽고 폭발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15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10여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으며 불길이 잦아든 10월8일 오전 2시9분경 대응수위를 1단계로 낮추어 진화작업을 실시해 3시43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으로 위험물질 8만-10만리터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했으며, 창고 안에 석유화학물질과 유독물질이 보관돼 있는 점을 감안해 잔불정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창고에 보관된 시안화나트륨 등 유독물질 유출에 따른 유독가스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전 2시경 대기오염 상태를 검사했으나 유독물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아 주민 대피권고를 해제하고 3시20분경 귀가 조치했다. 그러나 유독가스는 바람의 방향, 기류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유독물질 검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오전 4시경 2차 대기오염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위험물 옥외저장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일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경찰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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