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에게 퀀텀 프로젝트 라이선스 아웃 … 로열티도 10%대 받기로
화학뉴스 2015.11.06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규모인 4조8000억원 상당의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를 사노피(Sanofi)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5일 발표했다. 사노피로부터 계약금 5000억원을 받은 후 앞으로 임상시험, 시판 허가 등에 성공하면 단계적으로 4조3000억원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며, 의약품 출시 이후에는 2자리대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약속 받았다. 퀀텀 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당뇨 신약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으로 투약 횟수와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은 줄이고 약효는 최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는 한미약품과의 계약을 통해 퀀텀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의 전세계 독점 권리를 획득했다. 한국과 중국에서의 공동 상업화 권리는 한미약품이 보유한다. 한미약품은 신규계약으로 자사가 보유한 국내 제약 사상 최대의 기술수출 계약 기록을 4개월 만에 큰 차이로 뛰어넘었다. 한미약품은 7월 항암제 후보물질 기술을 Boehringer Ingelheim에게 총액 8500억원에 수출한 바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당뇨 치료제 개발 글로벌 리더인 사노피가 퀀텀 프로젝트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계약이 당뇨·대사이상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5/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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